프로농구가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났다.
KBL은 10일 LG, KGC, 삼성, 오리온 선수단이 코로나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0일 오리온-SK 경기가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LG 농구단에 따르면 지원스태프 중 한 명이 8일 코막힘 증상이 있어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결과 9일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에 따라 최근 LG와 경기한 삼성, 오리온, KGC 선수단도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던 상황이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