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빌 "게임으로 처음 접한 '위쳐', 실사 시리즈는 놀라운 도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2.10 14: 38

 배우 헨리 카빌이 넷플릭스 시리즈 ‘위쳐2’의 출연과 관련, “게임으로 처음 접해 실사 버전으로 만드는 꿈을 이뤄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헨리 카빌은 10일(한국 시간) 진행된 ‘위쳐’ 시즌2의 온라인 간담회에서 “게이머(gamer)로서 게임으로 처음 접했지만 캐릭터를 표현함에 있어서 저에게 일종의 나침반 같은 역할 혹은 원안이 되는 것은 안드레 샙코브스키의 원작 소설”이라고 이같이 설명했다.
‘위쳐’는 안드레 샙코브스키의 판타지 소설 ‘더 위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헨리 카빌은 시즌2를 내놓은 소감에 대해 “저에게 이 작품은 소설 속 케롤트를 실사 시리즈의 비전에 맞게 구현하는 게 굉장히 놀라운 도전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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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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