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둘째 계획 질문에 센스 넘치게 답변했다.
안선영은 10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Q&A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안선영에게 “둘째는 혹쉬..”라며 2세 계획에 대해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이에 안선영은 “코시국에 그 댁은 부부끼리.. 혹쉬. 거리두기 안 지키고 뭐 그러시나 봐요”라고 둘째 계획에 우회적으로 답변했다. 자칫 무례해 보일 수 있는 민감한 질문에 대해 안선영은 재치 넘치게 답변하며 남다른 센스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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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