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채림, 子 생일 맞아 만삭 시절 추억 “부족한 내게 와줘 고마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2.10 14: 13

배우 채림이 생일을 맞은 아들을 향해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채림은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나에게 와 주어서 너무 고마워.. 너와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축하해 나의 아가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채림이 아들을 품고 있었던 만삭 시절의 모습과 아들이 막 태어나고 촬영한 모습, 아들과 100일을 맞이한 모습, 훌쩍 자란 아들과 뽀뽀하는 모습 등 채림이 아들을 만나 감동을 느꼈던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들을 안고 있는 채림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차근차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두 모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채림은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해 2017년에 아들을 출산했으나 두 사람은 지난해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후 채림은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JTBC '용감한 육아 솔로 내가 키운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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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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