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주 아나운서가 출산을 앞두고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정순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촬영의 새로운 도전. 실장님이 급 제안주셔서 해봤는데 찍을 때는 허리 꺾여 죽는 줄 알았지만 작품을 만들어주셨네. 지금은 하라고 해도 못할 뚱뚱배”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름다운 D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만삭 화보를 촬영 중인 정순주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가 되는 과정이 담겨 있어 감동과 훈훈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정순주는 누워서 허리를 드는 색다른 포즈로 과감한 도전에 임했다.
정순주는 ‘D-day 4’라고 적으면서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한편, 정순주는 지난 1월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