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황신영은 10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출산하고 드디어 코로나 백신 맞으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병원을 찾아 코로나19 백신 1차를 접종하는 모습이다. 황신영은 세쌍둥이를 위해 출산 후 몸이 회복되자마자 빠르게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황신영은 백신을 맞은 후 손을 덜덜 떠는 듯한 영상을 게재하며 후유증 걱정으로 인해 긴장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 2월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9월 28일 1남 2녀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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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