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코로나19 확진..SM “MAMA 불참→슈주 멤버도 검사” (전문)[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12.10 17: 11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최시원이 금일(1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시원은 지난 9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최시원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자가 격리 중이며, 내일(11일) 시상자로 출연 예정이었던 ‘2021 MAMA’에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부띠끄모나코에서 발렌타인 브랜드 체험 스페이스 행사가 열렸다.<br /><br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1.10 /ksl0919@osen.co.kr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들 및 당사 접촉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최시원과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적극적으로 따를 것이며,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시원이 금일(1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시원은 지난 9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최시원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자가 격리 중이며, 내일(11일) 시상자로 출연 예정이었던 ‘2021 Mnet ASIAN MUSIC AWARDS (2021 MAMA)’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슈퍼주니어 멤버들 및 당사 접촉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최시원과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적극적으로 따를 것이며,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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