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러브캐처 인 서울’ MC로 출연해 섬세한 매력을 뽐냈다.
손호준은 10일 오후 4시에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러브캐처 인 서울’ 진행자로 출연했다.
이날 ‘러브캐처 인 서울’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표시한 커플을 찾아야 하는 미션에 임하는 손호준은 변함없는 엉뚱함을 보이며 ‘호준 몰이’를 통해 왓처들과의 사이좋은 모습은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를 높였다.
손호준은 출연진들의 커플 댄스 챌린지 진행 과정을 보며 연신 감탄, 특유의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캐처들의 마음을 바라보던 손호준은 “떨리겠다”, “약간 뜨뜻미지근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라는 폭풍 리액션을 보였다.
이후 손호준은 엇갈린 러브라인으로 눈물을 흘리는 여성 출연진을 보며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마음이 받아들이기가 쉽지가 않다”라고 안타까움을 표출, 출연진들의 감정 변화를 섬세히 알아채는 MC로서 큰 활약을 펼쳤다.
손호준은 장도연과의 케미 좋은 티키타카와 함께 출연하는 왓처들의 예리한 추리실력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러브캐처 인 서울’은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한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머니캐처가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매혹적인 연애 심리 게임이다. ‘러브캐처 인 서울’은 티빙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