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스가 아산 우리은행의 8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었다.
KB는 1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박지수를 앞세워 70–6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B는 4연승을 거두며 13승 1패로 1위를 질주했다. KB는 박지수가 20점-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또 강이슬도 19점을 터트리며 힘을 보탰다.

7연승을 거뒀던 우리은행은 10승 4패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박혜찐과 김소니아가 각각 19점-18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되돌릴 수 없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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