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버지' 박지성, 손흥민의 맨유 이적 지지... 호날두가 문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12.11 00: 32

'해버지' 박지성이 손흥민(토트넘)에 대한 걱정을 내놓았다.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시간) “박지성이 손흥민의 맨유 이적을 지지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문제도 걱정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뒤 팀의 핵심 선수가 됐다. 그동안 해리 케인의 팀이라고 불렸던 토트넘은 손흥민의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210경기에 나서 76골-4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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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사소하지만 유일한 문제는 손흥민이 좋아하는 7번을 달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맨유의 7번은 호날두다. 토트넘과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7번의 상징인 손흥민만큼 호날두 역시 7번의 상징이다.
호날두는 'CR7'이라고 불리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인정 받고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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