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권과 선예가 20년 우정을 자랑했다.
조권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recious relationship 너무 행복했던 우리 응원한다 내친구 선예야” “#박진영의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 대략 20년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랜만에 만난 선예와 조권이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미모와 우정이 훈훈함을 더한다.


조권과 선예는 지난 2001년 방송된 SBS '초특급 일요일 만세-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에 함께 출연한 이후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두 사람은 듀엣곡 ‘첫 페이지’를 발매하며 함께 음악작업을 하기도.
한편 조권은 최근 2AM 멤버들과 7년 만에 새 앨범 ‘Ballad 21 F/W’를 발표했고, 선예는 tvN 새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하며 원더걸스 탈퇴 후 오랜만에 무대에 섰다. /mk3244@osen.co.kr
[사진] 조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