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우♥︎' 박은영 "어색하고 어정쩡한 배바지 패션..왜 들고 난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2.11 08: 43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귀여운 '셀프 디스'와 함께 근황 사진을 업데이트 했다.
박은영은 10일 자신의 SNS에 "트리 앞에서 사진찍어보겠다고 바쁜 수희만 귀찮게함"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텀블러는왜들고난리 #어색하고어정쩡하구나 #배바지패션"이라고 자평하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그러나 이런 본인의 말이 무색하게 다소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음에도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박은영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트리는 못 참지”, “자연스럽게 이뿌심”, “애 엄마 맞냐구요” 등의 댓글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박은영은 2019년 3세 연하의 사업가 김형우 씨와 결혼했다. 지난 2월에는 40세의 나이에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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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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