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유깻잎의 심각한 고민에 전 남편 최고기가 장난식으로 반응했다. 결국 유깻잎은 폭발했다.
유깻잎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소에 깊은 생각을 크게 하고 싶지 않은 ISFP로서 회피하면서 부풀어져 찾아오는 일들은 매번 나를 당황스럽게만 하고 해결방안을 아는데도 그렇게 하기 싫은 모순적인 모습. 가끔 내 자신한테 정털림”이라고 말했다.
유깻잎은 최근 큰 고민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MBTI 성격 상 깊은 생각을 크게 하고 싶지 않지만 피하면서 부풀어져 오는 일이 당황스럽고, 해결방안을 알지만 그렇게 하기 싫은 자신의 성격에 회의감을 느낀 듯 하다.
유깻잎의 고민에 전 남편 최고기는 “하하하하하 ENTJ는 그딴거 모르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다. 유깻잎은 “어쩔티비”라며 폭발했고, 그럼에도 최고기는 “저쩔티비”라고 말하며 화를 키웠다.
한편, 유깻잎은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최고기와 이혼 후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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