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부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리스를 만들었다.
강수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 엄마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아이 학교 엄마 집에 다함께 모여서 만들고 점심도 같이! 그집 엄마가 만든 퀴노아 견과류 샐러드는 정말 최고여서 레시피 당장 받음”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홍콩에 거주 중인 강수정이 아이 엄마들과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홍콩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리스를 만들었다.
강수정의 손으로 만든 첫 번째 리스여서 감동이 있다. 하지만 강수정은 “나 혼자 제일 먼저 하고 놀았음. 제일 먼저 한 이야기 남편에게 하니 딱 너 같다고. 대충하고 빨리 흥미 잃는다고”라고 말하며 감동을 와장창 깼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