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화가 쉴새없이 바빴던 하루 일과를 전했다.
11일 김경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는... 늘상하는 회의와 데스크 업무 외에 모두 7개의 스케줄이 있었더랬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는 김경화가 담겼다. 노란색 트위드 투피스를 입은채 한껏 일에 몰두한 모습이다.
이에 김경화는 "나중에는 귀도 안 들리고 손이 부어서 주먹이 안 쥐어질 정도였지만... 오늘 아침에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그리고 어제 야식 먹지 않고 잠자리에 든 것에 감사하며"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서연이 시험도 끝났고 힘들었던 한 주도 끝났고. 저는 오늘은 진짜 저를 위해서 좀 살아보려고 합니다. 토요일 꿀 같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경화는 2002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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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경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