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을 11월의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함께 후보에 오른 스티븐 제라드(아스톤빌라), 위르겐 클롭(리버풀) 감독을 제치고 개인 통산 10번째 이달의 감독상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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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과르디올라 감독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이달의 감독상 최다 수상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1월에 3승을 거뒀다. 전승을 기록했다. 특히 3경기를 펼치는 동안 7골을 넣었고 실점은 1골밖에 없었다.
맨시티는 11승 2무 2패 승점 35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달의 선수로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이 수상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