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황정음, 둘째 임신하더니 안하던 요리를 하네 "정으미표 카레"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11 15: 00

배우 황정음이 임신 후 일상을 전했다.
11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으미표 카레"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카레를 만들기 위한 재료들을 썰어 달군 냄비에서 볶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황정음은 "1년에 한번 할까말까한 요리"라며 보기 드문 자신의 요리실력을 언급했다.

완성된 카레의 모습도 공개됐다. 추가로 업로드된 영상에서 황정음이 냄비 뚜껑을 열자 보글보글 끓고 있는 카레가 화면 가득 담겼다. 1년에 한번 할까말까한 요리지만 실패없이 먹음직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군침을 돌게 만든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4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최근 이혼 위기를 딛고 재결합했으며 연이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황정음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