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일상이 개그 아들과 행복한 일상 “아빠 안경 왜 썼어요?”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1.12.11 20: 07

개그맨 유세윤이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자랑했다.
11일 오후 유세윤이 아들과의 유쾌한 대화를 공개했다.
이날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한 편과 “아빠 안경 왜 썼어요?”라는 멘트를 올렸다. 영상에는 안경을 왜 썼냐고 묻는 아들에게 “안경을 쓰면 조금 더 착한 이미지처럼 보여서”라 대답하는 유세윤이 담겼다. 유세윤의 대답을 들은 아들은 자연스럽게 안경을 벗기고 유세윤은 얼굴을 구기며 험악한 표정으로 화답한다. 이를 본 팬들은 “친구 같은 아빠~” “화목한 가정♥” “배 누르면 표정 변하는 인형 같아요”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세윤은 이달 9일 다큐멘터리 공포영화 '이상존재'(감독 차진우)로 관객들을 만난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유세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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