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송혜교 옆에서 부대끼고 싶어”(지금 우리는 헤어지는 중입니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1.12.12 07: 10

장기용이 송혜교 곁에서 새 출발을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우리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는 윤재국(장기용 분)이 ‘우리사진관’을 여는 장면이 담겼다. 사진관을 본 윤재국의 매니저는 “벽도 다 있고, 천장도 있고, 문이 좀 안 맞긴 한데 이거 환기용으로 딱이겠다. 홍보문구는 국내 패션계의 탑포토가 여러분의 증명사진을 찍어드립니다”가 어떠냐고 물었다. 문구가 조금 약하다는 평을 들은 매니저는 “아직 이성줄은 놓지 않았구나. 다행이다. 얼른 제자리로 돌아와라. 너 미스터 제이거든? 파리가 널 기다리고 있다고.”라 윤재국에게 충고한다. 하지만 윤재국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여기있고, 그 사람 옆에서 일하고, 사랑하고 부대끼고 그러고 싶어요.”라 마음을 밝힌다. 이어 “(경력의) 사이즈가 줄어들지 다른 길이 열릴 진 모르는 일이야. 형도 변화를 좀 주지 그래? 또 알아, 생각지도 모를 길이 열릴지?”라 말하며 새로운 환경의 기대감을 보였다.
'지헤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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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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