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이키가 가수 이효리와 함께 '2021 MAMA'에 오른 순간을 기념했다.
아이키는 12일 새벽 SNS에 "사랑해…그냥 다 사랑해 #MAMA#이효리제일사랑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키아 11일 치러진 '2021 MAMA'에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약칭 스우파)'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아이키는 주황색 점프수트 의상을 맞춰 입고 과감한 포즈와 도발적인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특히 그는 무대에 이효리와 함께 서자 감격한 듯 울상을 짓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아이키는 이효리에게 받은 싸인 문구를 공개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싸인에는 "귀엽고 착하고 성실한 아이키. 잘하고 있어"라는 이효리의 칭찬이 적혀 있어 시선을 모았다.
다만 아이키는 "효리 언니랑 직찍 없어.."라며 아쉬움의 댓글을 달아 웃음을 더했다.
아이키는 걸댄스 크루 훅(HOOK)의 리더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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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