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남편한테 딸 맡겼다 화들짝.."몇번 봤다고 불멍"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2.12 17: 44

서효림이 어린 딸의 귀여운 불멍을 보고 놀랐다.
배우 서효림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에게 맡기면 이런일이...몇 번 봤다고 차분하게 앉아서 불멍하는 18개월 joie"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서효림의 딸 조이 양이 아궁이 앞에서 불멍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조이 양은 백숙을 끓이는 대형 가마솥과 뜨거운 아궁이 앞에서 얌전하게 앉아 불멍을 했고, 18개월 답지 않은 행동을 선보였다. 엄마 서효림은 "아빠에게 맡기면 이런일이"라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딸 조이를 두고 있다. 결혼 후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으며, 극 중 영조가 아끼는 딸 화완옹주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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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효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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