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29. 보르도)가 리그 6호 골 도전에 나선다. 석현준(30, 트루아)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황의조의 지롱댕 드 보르도는 12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트루아의 스타디온 아우베에서 '2021-2022 시즌 리그1' 리그 18라운드 트루아 AC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원정팀 보르도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황의조를 비롯해 레미 오댕, 알베르스 엘리스, 야신 아들리, 톰 라쿠, 프란세르지우, 히카르두 망가스, 스티안 그리게르센, 로랑 코시엘니, 에녹 크와텡이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은 브누아 코스틸이 낀다.
![[사진] 지롱댕 드 보르도 공식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1/12/12/202112122155770737_61b5f64e9e7a1.png)
한편 트루아의 석현준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리그 8경기에 출전한 석현준은 아직 득점이 없다.
보르도는 지난 11월 7일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당한 2-3 패배를 포함해 최근 5경기(2무 3패) 승리가 없다. 특히 지난 스트라스부르전 황희조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흐름을 빼앗겨 2-5 대패를 당했다.
현재 승점 14점(2승 8무 7패)으로 리그 17위에 머물러 있는 보르도가 15위(승점 16점) 트루아를 상대로 안 좋은 흐름을 끊어낼 수 있을지 지켜보자.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