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모든 유닛그룹이 시상식 한 곳에 모인 독특한 장면을 연출했다.
NCT는 지난 10일 경기도 파주시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진행된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1 Mnet ASIAN MUSIC AWARDS, MAMA) 시상식에 앞선 레드카펫 행사에서 맨 마지막에 등장해 취재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등장만큼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시상식에서 좀처럼 볼수 없었던 모든 NCT 유닛이 함께 참석했기 때문이다. 비록 개인스케줄과 컨디션의 문제로 정우와 태용이 불참했지만 포토타임은 학급별 수학여행 단체사진처럼 유닛별로 나눠 진행했다.
NCT U를 시작으로 NCT 드림, NCT 127이 차례로 포토타임을 가졌다. 세 유닛그룹 모두 포함된 해찬과 마크는 세 번의 포토타임에 참여해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9관왕 방탄소년단이 3년 연속 대상을 올킬한 이날 시상식에서 NCT 드림과 NCT 127은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 TOP10에 선정됐다.
한편 그룹 NCT는 오늘(1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유니버스(Universe)'를 발매한다. '유니버스'에는 더블 타이틀 곡 'Universe (Let's Play Ball)'와 'Beautiful'(뷰티풀)을 비롯해 WayV, NCT 127, NCT DREAM의 개성 넘치는 곡과 연합팀 NCT U의 곡까지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다.
NCT 이날의 레드카펫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