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태양, 절친 GD랑 득남파티? 엄청 신났네..아빠된 후 첫 근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2.13 03: 52

그룹 빅뱅 멤버 태양(본명: 동영배)과 배우 민효린이 부부로 인연을 맺은지 3년 만에, 톱스타 부모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깜짝 근황을 전했다. 
12일, 한 아이의 아빠가 된 빅뱅 태양이 오래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득남 소식이후 처음이다. 
태양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Unexpected photo by @xxxibgdrgn"이라며 절친이자 같은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을 태그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영배는 벙거지 모자를 푹 눌러쓰며 마스크로 얼굴도 철저하게 가린 모습. 하지만 최근 아들 출산 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탓인지 눈웃음을 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오랜 친구인 지드래곤과 함께있는 모습을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끈 것. 팬들은 "대박 두 분 만났나보다, 빅뱅 합체1", "영배 오빠 요즘 얼마나 행복하면 웃음이 끊이지 않을까", "저거 손 모양 뭔가 율동 추는 것 같은건 내 기분 탓인가"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지난 6일,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민효린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OSEN에 "태양, 민효린 부부가 최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태양과 민효린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 소식을 전했으며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4년 태양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인연에서 연인이 됐고, 2015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2018년 2월 결혼에 골인하며 화촉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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