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이 뮤지컬 ‘레베카’를 위해 질병관리 집사를 자처했다.
옥주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2월 13일부터 모든 공연장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됩니다. 관람자 전원 백신 접종 확인서 또는 48시간 이내 PCR 음성 확인서 등의 증빙내역을 반드시 지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공연 볼거면 오늘 검사!”라는 설명을 남겼다.
옥주현은 민영기, 김준현, 에녹, 이장우, 신영숙, 옥주현, 임혜영, 박지연, 이지혜 등과 함께 뮤지컬 ‘레베카’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아 명불허전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방역패스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아끼지 않은 그다. 옥주현은 “네 맞아요. 전 맨덜리의 질병관리 집사입니다. 예매하고 오셨는데 공연 못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일 없길 바라는 마음. 문신처럼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 되게 할테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레베카’는 오는 2022년 2월 2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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