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백종원의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난 이게 그르케 맛나드라ㅎㅎ 어제 남은 #김밥볶음밥^^ 카메라 대니까 뭐 대단한 거 하는 줄 알겠다고^^;;;; 난 여보가 해주면 다 특별하고 맛있엉♡ #paikso_kitchen 어제의 치킨. 쫄면~^^"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요리하는 장면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백종원은 대형 웍에 달걀프라이를 튀기듯 익힌 뒤, 남은 김밥을 넣어 새로운 김밥 볶음밥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뭐 대단한 거 하는 줄 알겠다"며 쑥스러워했고, 이에 소유진은 "난 여보가 해주면 다 특별하고 맛있엉"이라며 사랑 가득한 멘트를 덧붙였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 연구가이자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삼남매와 같이 출연한 통신사 광고 모델료 전액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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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