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다정한 누나로 변신했다.
박연수는 13일 자신의 SNS에 “우승한 지욱이 다리 피로 풀어주는 지아누나. 우리는 이렇게 손과 기계를 이용하여 30분 넘게 지욱이 다리를 마사지해주었다”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동생 지욱의 다리를 마사지해주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편안하게 누운 동생의 다리를 정성스럽게 마사지해주면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누나였다. 송지아는 진지한 표정으로 마사지에 집중하며 남매의 우애를 자랑했다.
송지아와 지욱은 아버지인 송종국과 함께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박연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