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지현, TV 이어 휴대폰까지 박살.. 극한의 육아 현장 “아가 잘못이 아냐”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2.13 15: 59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극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13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가 잘못이 아니야ㅜㅜ 나쁜 딱지가 휴대폰으로 날아간 거야ㅜㅜ”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액정이 산산조각 난 휴대폰이 담겨 있다. 자녀들이 딱지치기를 하다가 휴대폰을 망가뜨린 것으로 보이며 이지현은 이 같은 ‘멘붕 상황’에서도 침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이지현은 SNS를 통해 딸이 TV 액정을 망가뜨렸다고 전한 바 있다. 이처럼 에너지가 폭발해 연이어 물건을 부수는 자녀들의 모습에도 이지현은 능숙하게 대처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이지현은 최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두 차례 이혼한 심경을 비롯해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일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지현은 아들이 ADHD를 확진 받았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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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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