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출산’ 함소원, 열심히 관리해도 나이는 못 속여 “인정하기 싫은 여자맘”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2.13 16: 22

방송인 함소원이 과거의 모습을 회상했다.
함소원은 1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혜정이 사진 정리하면서 참 세월이 무지 빠르다는 생각을 했어요. 43살에 임신하고 출산하고 일하며 저 나름대로 열심히 관리했다고 했는데 관리가 잘 됐는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이 예쁘게 봐주시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혜정 양이 더 어렸을 때 촬영한 과거의 모습으로 함소원은 혜정 양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43살에 임신 및 출산을 한 함소원은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미모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또 함소원은 “혜정이 큰 거 보니 저 진짜 나이 오래된 것 같은데 인정은 또 하기 싫고 이게 여자 맘이겠지요~ 그냥 노래 가사처럼 익어간다. 더 관리합시다 우리~ 내년엔 더 예뻐지기요”라고 덧붙이며 나이 드는 것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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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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