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NO" '173cm' 장원영, 5천원짜리 5천만원 만든 美친 비주얼..가십까지 '탈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2.13 19: 00

‘차린 건 없지만’에서 장원영이 출연해 가십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차린건 없지만’에서 아이브원 멤버 장원영이 출연했다.
이날 ‘IVE’ 멤버로 새로운 데뷔를 알린 장원영이 ‘차린건 없지만’을 방문했다. 그는 최근 데뷔에 대해 “딱 갔는데 09년생인 3살 어린 막내가 있어, 놀라서 회사 뛰쳐나갈 뻔했다”며 웃음지었다.  이영지는 “두번째 데뷔는 두번째 삶을 시작”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자, 장원영은 “이미 3년간 보여준 이미지가 있어, 새로운 나를 꺼내자가 목표”라며 컨셉트에 대해선 “걸크러시가 아닌 틴 크러시다, 러블리도 들어가있다”고 밝혔다.

이영지는 “장원영은 신비로운 느낌, 뭔가 이룰 것 같은 눈빛이 느껴진다”면서 5년 뒤 어떨지 질문엔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요즘 가장 행복한 포인트를 묻자 장원영은 “케이크와 빵, 먹는 걸 진짜 좋아해 아무도 안 믿는다’면서 :유명한 빵집 줄도 선다, 가끔 솔드아웃돼서 못 산다 너무 슬프다”며 비주얼적인 인형 몸매임에도 빵순이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영지는 모태센터 비결을 물었다. 장원영은 “나를 믿는 힘, 내가 하고 있다는 것이 맞다고 믿는다”면서 스스로 좋아하는 포인트에 대해선 “내 키, 173cm,이다, 그리고 내 내면을 좋아한다”며 미소 지었다.
특히 질투나 압박에 대해 질문하자 장원영은 “가십 많지만 성격이 타격을 별로 안 받아, 사실이아니고 내가 한 말이 아니면 아이돈 케어~신경쓰지 않는다”면서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쿨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목표에 대해선 “패션에 관심이 많아, 옷 디자인이나 입는 걸 너무 좋아한다, 뮤비를 찍으면 옷 착장에 악세서리 고르는 것도 재밌다”고 했다. 일탈한 경험에 대해선 “최고의 일탈? 말할 게 없다”면서 “밥먹다 연습시간 늦은 정도? 진짜 일탈이 없더라”고 답했다. 이영지는 “목표를 달성하는 마음으로 살길 사람들 시선보다 이루고 싶은 것에 닿아가는 느낌으로 활동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무엇보다 장원영은 이날 5천원짜리 문구점에서 구무한 공주 악세서리 아이템을 착용했는데 오천원짜리를 오천만원으로 만드는 명품 비주얼에 이영지는 “진짜 디즈니(공주)상”이라 말하며 놀라워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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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린 건 없지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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