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강사이자 방송인 양정원이 경주여행에서 우월한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13일, 양정원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부끄러우니까 밤에 올려야지"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정원은 필라텔스 강사다운 우월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전경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부끄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팬들은 "인어공주 같다", "역시 필라테스로 다져진 몸매는 다르네", "근데 경주는 안 추워요?"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마치 해외를 떠난 듯 싶지만 그는 "#감포#경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인 것.
앞서 방송인이자 필라테스 강사인 양정원, 아나운서 양한나 자매가 일본 여행을 간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알고 보니 경주 여행을 다녀온 것이지만, 위안부 문제와 역사 왜곡 등으로 여전히 한일관계가 악화된 상태에서 일본 콘셉트의 가족여행을 떠난 것이 적절하지 않다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료칸에서 가족이 모두 유카타까지 입은 건 경솔하다는 반응이었다.
이후 5개월만인 오늘, 그가 또 다시 경주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으며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모습으로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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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