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이 새 집 정리에 한창이다.
강성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딜 가던지 나와 늘 함께 다니는 매트와 사슴들, 그리고 나의 오랜 꿈이였던 나무 침대. 이대로 자고 싶지만……문 밖에 쌓인 우리집 남자 셋의 허물들이 날 기다리고 있다"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럭셔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강성연 새 집의 일부 전경이 담겨져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사슴 조형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강성연이 ‘오랜 꿈’이라고 밝힌 나무 침대 역시 아늑한 침실 분위기와 조화를 이룬다.

앞서 강성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 #벼락치기이사 #오늘새벽5시까지정리한 #배고파서모닝과자두봉지클리어 #가긴가는구나"라고 전하며 이사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강성연은 2012년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아들 김해안 군, 김시안 군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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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성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