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X로제, 이 조합 무슨 일이야? 그림체까지 똑닮은 연예계 절친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2.14 07: 42

배우 김고은이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다정한 분위기를 뽐냈다. 
김고은은 13일 SNS에 "채영이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고은과 로제가 제과 수업을 함께 들으며 딸기 타르트를 만든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고은과 로제는 직접 만든 타르트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했다. 똑같이 턱을 괴거나 카메라를 향해 웃어보이고 뽀뽀하듯 입술을 내미는 모습이 두 사람의 친근함을 짐작케 했다. 

김고은의 절친들도 이에 호응했다. 같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배우 한효주는 "이야 한 조각만"이라고, 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배우 안은진은 "흐아아악ㅠ0ㅠ"이라며 김고은과 로제가 만든 딸기 타르트의 비주얼을 치켜세워준 것이다. 
김고은과 로제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연예계 절친들의 모습이 팬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고은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타이틀 롤 유미 역으로 열연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고은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