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슬리피가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14일 오전 슬리피는 개인 SNS에 "예신예랑♥︎"이라며 예비신부와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슬리피와 예비신부는 하트 모양의 불빛 아래에서 서로의 손을 맞댄 채 하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 키 189cm인 슬리피 옆에서 꿇리지 않는 예비신부의 훤칠한 피지컬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를 본 슬리피 절친 딘딘이 "어 뭐야 이거"라며 부러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10월 8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연기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슬리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