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굴욕 사진을 쿨하게 공개했다.
뷔는 13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새빨간 하와이언 셔츠를 입고서 야자수에 기대어 있다.
패션도 눈에 띄지만 표정이 압권이다. 뷔는 선글라스를 끼고서 인중을 길게 늘린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멀리서 몰래 찍힌 사진인데 잘생긴 뷔의 매력이 다소 반감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부터 멤버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SNS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올 연말까지 장기 휴가를 받아 모처럼 휴식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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