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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경기가 연기됐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브랜트포드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가 연기됐다"고 말했다. 취소된 일정은 재조정 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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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맨유 1군 선수단 내에서 대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구단은 캐링턴 훈련장 폐쇄와 함께 1군 훈련 중단을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 때문에 정상적으로 팀을 운영할 없게 된 맨유는 EPL 사무국에 경기 연기를 요청했다. 이는 받아들여졌다. 보건 지침에 따라 브랜트포드전이 연기됐다.
맨유는 "코로나19로 인해 브렌트포드와 양 구단의 팬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jinju21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