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70kg라더니..출산 직전 배만 보면 100kg (종합)[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2.14 09: 59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만삭인 몸을 공개했다.
최선정은 13일 개인 SNS에 “세상에 정말 공짜는 없어요. 출산 전날까지 마지막 남은 업무들을 보느라 출근을 해야했고 방금 전 병원에 입원해서 찍어둔 마지막 사진에는 둘째를 만나는 비싼 값으로 다 찢어져 얼룩덜룩한 배가 남았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그치만 마지막까지 일 할 수 있는 체력과 할 수 있는 일이 있음에 감사하고 몸은 엉망이지만 아이를 만날 수 있음에 또 감사하는 밤입니다”라며 “저 너무 지겹게 간다 간다만 했죠. 이제 진짜 씩씩하게 잘 다녀올게요!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최선정은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남산 만한 배를 자랑하고 있다. 둘째 출산을 앞두고 찍은 거울 셀카라 그렇다. 최선정은 배에 튼 살까지 쿨하게 공개했고 팬들은 그런 그에게 순산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인 최선정은 2017년 웹드라마 '흔들리는 사이다'를 통해 배우로도 활약했다. 2018년 9월에는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해 생후 24개월 된 딸을 두고 있다.
현재는 에스제이라미띠에와 페어퍼백 대표로 사업을 꾸리고 있다. 꾸준한 선행과 기부 덕에 지난달 최연소 여성 CEO로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합류했다. 통 큰 기부로 더할 나위 없이 훈훈한 둘째 태교를 한 것.
덕분에 그를 향한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둘째 출산 직전까지도 엄청난 사업 열정을 불태운 터라 대단한 워킹맘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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