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인 박인영이 층간소음에 따른 고충을 토로했다.
박인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 파일을 올리며 “이 소리는 윗집에서 하루종일 공사하는 소리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우는 이모티콘까지 덧붙이며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에둘러 표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영상에는 윗집의 공사 소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엄청난 전동 드릴 소리를 비롯한 각종 소음이 녹음돼 있다. 박인영은 “OMG” 스티커까지 붙이며 고통을 내비쳤다.
한편 박인영은 지난달 19일 결혼식에서 세상을 떠난 부친을 대신해 동생인 이특의 손을 잡고 입장해 화제를 모았다.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은혁, 동해, 예성, 최시원, 규현 역시 예식에 참석해 가족애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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