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전용기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물 300개 날랐다[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2.14 11: 14

'역시 스윗한 톰 아저씨!'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팀을 위해 전용기로 300개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물했다고 '더 선'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루즈는 자신의 전용기를 통해 300개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하는 남다른 정성을 보였다. 소식통은 "톰은 '미션 임파서블' 팀에게 무언가를 주고싶어 했고 그가 가장 좋아하는 LA 빵집의 케이크를 선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별히 300개의 케이크를 만들었고 그것들은 그의 제트기를 통해 영국으로 전달됐다"라고 설명했다.
"톰 크루즈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너그러운 사람이고 그와 함께 영화를 작업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 특별한 것을 하고 싶어했다"라고도 덧붙였다.
크루즈는 이처럼 '스윗한' 면모로 유명하지만 그가 스태프들에게 크게 화를 낸 사건도 있었다. 그는 지난 5월 '미션 임파서블7' 촬영장에서 코로나19(COVID-19) 규정을 어긴 이들에게 "네가 다시 그런 짓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면 당장 해고할 것"이라고 고함을 지르며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은 하지만 많은 이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한편 '미션임파서블7'은 내년 9월 개봉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