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딸' 이승아·미성년자 디아크, 열애설 진짠가..럽스타ing (종합)[Oh!쎈 이슈]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14 11: 31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와 래퍼 디아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또 한번 다정한 셀카를 업로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디아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ALBUM D-15"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승아와 디아크의 모습이 담겼다. 디아크는 벽에 등을 기댄 채 셀카를 찍고 있는 이승아의 옆에 나란히 앉아 다정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승아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디아크의 모습에서 막역한 두 사람의 사이가 돋보인다.

최근 이승아와 디아크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승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Q&A 시간을 가지며 팔로워들과 소통하던 당시 "본인보다 키 3센치 작은 남자 어때요?"라는 질문에 디아크와 찍은 셀카를 올리며 "얘요?"라고 물었다. 셀카 속 두 사람은 마치 연인처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어 의심에 불을 지폈다.
뿐만아니라 이승아가 올렸던 누군가의 손이 이승아의 얼굴을 잡고 있는 사진에서도 손의 주인이 디아크라는 주장이 이어졌다. 또 두 사람이 서로의 인스타그램 댓글에 하트를 남긴 모습 역시 열애설에 힘을 더한 것. 이승아가 디아크보다 8살 연상인데다 디아크가 아직 미성년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이목이 더욱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디아크는 열애설을 신경쓰지 않는 듯, 별다른 입장 없이 의혹의 불씨가 됐던 셀카와 같은날 찍었던 또다른 투샷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승아 역시 누군가가 찍어준듯한 일상 사진을 올리며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승아는 설운도의 딸로, KBS2 '트롯 전국체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했다. 디아크(D.Ark)는 Mnet '쇼미 더 머니777'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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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아크, 이승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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