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농구영신' 열린다...31일 안양서 개최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1.12.14 12: 22

 KBL은 지난해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소됐던 ‘농구영신’을 올해엔 진행키로 했다.
KBL은 14일 "이날 오전 8시 제27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해 2021-2022시즌 농구영신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며 "2021-2022시즌 농구영신 매치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안양체육관(안양 KGC-원주 DB)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 시즌 농구영신 매치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 운영되며 티켓 예매, 주요 행사 소개 등은 별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기 시즌(2022-2023시즌) '농구영신'은 원주 DB-안양 KGC(원주종합체육관)경기로 진행된다. /jinju217@osen.co.kr
[사진] 김성락 기자 /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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