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 출신 윤현숙이 늘씬한 몸매에도 멈추지 않는 운동 열정을 뽐냈다.
14일 윤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ming back soon. 누군가 그랬다. 내가 하고싶은 일을 오랫동안 하고싶다면 내가 하기싫은 일들을 해야한다고"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크롭탑에 핫팬츠를 입고 거울앞에 서 있는 윤현숙이 담겼다. 옆구리살, 뱃살이라고는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와 배, 가녀린 팔과 다리까지 워너비 몸매를 뽐내고 있는 모습.
하지만 그는 "2년전부터 차곡차곡 쌓여있던 옆구리살과 등살 뱃살 이제 조만간 작별하자. 슬슬 드러나는 옆구리선. 난 오늘도 미치게 하기싫은 홈트를 한다 왜?! 내가 하고싶은 일을 즐겁게 오래동안 하고싶어서"라며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윤현숙은 "정말 날씬하다"라는 댓글에도 "아직은"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살들이 어디에 있을까요? 진정한 살들을 못 보신듯"이라는 댓글에는 "지금은 좀 보낸 후에요"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윤현숙은 1993년 그룹 잼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패션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미국 LA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으며 최근 대상포진을 앓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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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현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