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등에 새긴 '♥12살 연하' 아내 얼굴..子 그림으로 만든 티셔츠 인증

배우 신현준이 팔불출 면모를 뽐냈다.

14일 신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준이가 그린 그림으로 티셔츠 만들었어요"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흰색 반팔 티셔츠에 털모자를 쓰고 등을 돌린 채 서 있는 신현준의 모습이 담겼다. 티셔츠의 등부분에는 신현준의 둘째아들이 손수 그린것으로 보이는 그림이 새겨져 있다.

이에 신현준은 "엄마를 그린거래요♥"라며 그림 설명을 덧붙였다. 아내를 그린 아들의 그림으로 티셔츠까지 만드는 모습에서 가족을 향한 신현준의 남다른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살 연하의 미모의 첼리스트 아내와 결혼했다. 이후 2016년 첫째 아들 민준 군을, 2018년 둘째 아들 예준 군을, 지난 5월에는 늦둥이 셋째 딸을 품에 안아 화제를 모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신현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