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고요의 바다' 팀웍을 자랑했다.
배두나는 14일 SNS에 "우리 팀웍… 쫌 자랑할만 하지 훗"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에 출연하는 배우 공유, 배두나, 이준, 김선영, 이무생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들은 어깨동무하며 돈독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김선영과 배두나, 공유와 이준이 짝을 이룬 가운데 이무생만 홀로 남아 황당해 하는 구도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배두나는 "사실 우리는 우주선 탑승전부터 김선영언니의 지휘아래 고강도 팀워크훈련을 마쳤다"라며 '고요의 바다' 촬영 당시 현장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에는 우주복을 갖춰 입은 배우들 앞에 김선영이 나서서 무언가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김선영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배우 정우성우 제작하고 공유, 배두나, 이준, 김선영, 이무생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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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두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