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 최리, 현진, 희진이 ‘후 엠 아이’에 출연해 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인 ‘후 엠 아이’(기획 김수현, 제작 비타민TV) 2회에는 ‘이달의 소녀’ 츄가 출연한다. 평소 그룹에서 독보적인 애교를 담당하고, 이른바 ‘하이텐션’으로 여러 방송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낸 그녀는 ‘후 엠 아이’에서 그동안 알 수 없었던 자신의 실제 성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츄의 민낯을 폭로할 스페셜 게스트로 ‘이달의 소녀’ 최리, 현진, 희진이 출연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츄는 “장녀이기 때문에 집에서 묵직한 성격을 자랑한다”면서, “결단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생들에겐 근엄한 편으로 보이기도 한다”며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이를 지켜보던 최리와 현진은 “평소 언니는 씩씩하고 리더십 있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동생들은 피곤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츄를 저격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후 엠 아이’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새로운 이면’을 스타의 일상과 지인의 증언, 전문가의 심리분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MBTI 등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레이블링 게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지난 7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나를 찾는 시간-후 엠 아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 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