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모델 포기 후 똑닮은 쌍둥이 동생과 밝은 근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2.14 16: 08

'이동국의 딸' 재시가 재아와의 장난기 가득한 투샷을 공개했다.
재시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동생 재아와의 근황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재시-재아 쌍둥이 자매의 다정한 투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재시는 동생 재아에게 장난을 걸면서 사진을 찍었고, 자매의 닮은 듯 다른 귀여운 셀카가 시선을 끌었다. 

한편 재시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 (Jaesi)'에서 평소 꿈이라고 밝힌 모델에 대해 "하고 싶다고 느낀 적 없어, 많은 분들이 내 SNS를 '모델 재시'라고 적혀서 그런 듯 싶다"며 "어릴 땐 모델이 되고 싶었다. 마르고 키도 또래보다 커, 사진 찍는 것도 좋아했기 때문. 하지만 현실의 세계에 부딪혔다. 일단 난 모델 얼굴이 아니란다"며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델과 테니스 말고 다른 걸 하고 싶은지 묻자 "당연히 배우, 배우가 좋아"라며 "연기가 재밌고 열심히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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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재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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