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넷째 임신→첫 아들 초등학교 입학.."여보 우리가 학부모래" 울컥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12.14 16: 28

 개그우먼 정주리가 학부모가 된다. 
14일 오후 정주리는 개인 SNS에 "#울컥 도윤아 너 이제 초등학교 간다? 아니, 난 신비로마트 갈래~"라며 첫째 아들 도윤 군의 취학통지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정주리는 "도윤이는 내 바람대로 건강하게 밝게만 자라는 중. 여보 우리가 학부모래 뿌엥"이라며 남다른 심정을 전했다. 

그러자 정주리와 비슷한 나이대의 자녀를 둔 팬들의 공감 댓글도 이어졌다. 팬들은 "저도 어제 받고 울컥했어요", "기분이 참 이상하더라고요", "저랑 같네요", "저도 첫째 받고 울컥"이라며 정주리 게시물에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정주리는 현재 넷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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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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