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메이비(김은지)가 딸의 취학통지서를 받고 묘한 기분을 드러냈다.
메이비는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제나저제나 우체통 앞을 서성였는데 드디어 나겸이의 취학통지서를 받았다. 12월생 나겸이의 시간은 조금 빠르게 흘러간다. 벌써 초등학교라니..”라는 글과 함께 첫째 딸 나겸이의 취학통지서를 공개했다.
아직 자신의 눈에는 꼬마 아이 같은 나겸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 생각하자 메이비는 울컥한 마음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메이비는 이어 “아직 입학은 많이 남았는데 뭐부터 준비해야 할까 엄마 마음이 더 급해진다”라고 덧붙이며 첫 초등학교 준비에 걱정이 앞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메이비는 지난 2015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2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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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이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