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사진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일상에서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지훈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글배우 작가님의 위안받는 좋은 글을 낭독했어요. 쓱 들어 봐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지훈이 글배우가 쓴 에세이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의 오디오북에 참여한 것. 오디오북은 배우와 성우들이 특별한 음향효과를 곁들여 만든 고퀄리티 소리책이다. 시중에 엄선된 작품들만 자체 제작으로 완성한다.

이에 팬들은 “어젯밤에 이미 듣고 리뷰도 남겼어요” “꼭 들을게요” “꿀보이스 매일 들어야겠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공개한 사진을 보면 부스에서 녹음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지훈은 IHQ 새 드라마 ‘스폰서’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으며 2022년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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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