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내가 이혜성 친오빠면 전현무♥ 못 만나게 했다” 폭소ing (‘맘마미안’)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2.14 21: 18

'맘마미안’ 전현무와 이혜성이 이남매 케미를 선사했다. 
14일 전파를 탄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는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마린보이 박태환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손맛 찾기에 나섰다.
박태환은 “유성미 여사의 아들 박태환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어떻게 출연을 하게 됐냐는 질문에 박태환의 어머니 유성미는 “자신은 없는데 태환이 음식에 관한 얘기니까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칼질하다 피 보는 건 아닐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이혜성과 이수근을 보고 친남매 같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이제 두 사람을 이남매라고 부를게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친오빠였으면 걔 못 만나게했죠”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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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맘마미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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